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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물뫼들&엄마가농장체험후기] 신나는 하루 선물해주셔서 감사요^^
제목 [양구 물뫼들&엄마가농장체험후기] 신나는 하루 선물해주셔서 감사요^^
작성자 관리자 (admin) 등록일 2013.05.09 조회수 1268

 글쓴이 : 빈맘, 등록일 : 11-03-23

 

 

 

 

어디: 물뫼들농장&엄마가농장(강원도 양구)

 

누구: 7세딸램, 4세아덜램, 애미

 

문의: 017-481-0179

홈피: http://www.nongch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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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이들의 체험 활동이 일반화되고 있어서

 

여러 시에서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많이 나오고 있다.

 

놀토주말이나, 방학때를 이용해서 가족들이

 

요런곳으로 체험활동을 떠나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다.

 

여행과 교육적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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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뫼들 농장

 

 

 

 

 

먼저, 양구 농촌체험은 어떤 곳인지 미리 모니터링투어단으로 체험하고 왔다.

 

잠실역에서 출발~! 강원도라 엄청 멀 줄 알았는데, 그리 오래걸리지는 않았다.



 

 

드됴 물뫼들농장 도착~!
주변에 산과 강이 있고, 닭우는 소리도 들리공..

 

간만에 여행오니 기분이 좋당~

 

물뫼들농장에서 하는 체험 종류도 찰칵~

 

1.모내기,추수체험

 

2. 콩 먹거리 만들기 체험

 

3. 오골계체험
 

 

대표님이 나와 계셔서 이 곳은 어떤 곳이며, 어떤 체험을 할지

 

간략히 소개해 주셨당..

 

 

먼저, 산수유나무와 단풍나무등..을 직접 보여주시며,

 

꽃 색깔부터해서 꽃눈, 잎눈등 자세히 알려주신당..

 

산수유나무줄기를 잘라 주셔서 아이들이 직접 볼 수 있게끔 해 주셔서

 

더 좋았당..


 

 

 



 

 


 

 

그 다음은 하우스로 이동을 해서 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꽃모종과 고추모종을 보여주셨당..


 


그런 다음, 마당 이리저리 깔려있는 오골계를 보러 고고~

 

저두 오골계를 직접 보는건 첨이라..ㅎ 아이들한태는 얼마나 신기했을까싶네요..

 

요런게 체험교육의 장점이죠..

 

대표님 말씀도 잠깐..이리저리 아그덜 닭주위로 일렬모여있네요..

 

병아리까지 있어서 더 좋았답니당..


 

 

여기저기 바닥에 놓여있는 계란을 줍고 입이 찢어진 빈양~ㅎ

 

아주 신났습니당..집에도 계란있는데 ㅡㅡ;

 



 

 

야외에서 실컷 놀다가 들어와 지금 놀면서 배운 내용을 정리해 보는 시간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걸 그려봤는데,아니나다를까 닭이 되는 과정을 그린 딸래미..

 

앞에나가서 자기가 그린 그림도 발표도 해보고..




 

 


그런다음, 두번째로 곡식을 이용해서 액자만들기 체험이 있었당..

 

밑그림을 그린 후, 콩,팥등을 이용해서 액자를 만들어보기였는데..

 

색다른 체험이었당...


 

 

그런 후, 맛나는 삶은 계란까지..

 

아주 깨끗이 아그작아그작 먹어버렸당..


 

 

밖에 나와서 자신의 작품을 들고 찰칵~찰칵~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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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엄마가 농장


 

 

원래 이곳에서 직접 장아찌만들기 체험도 하고 그런곳이라네요

 

저흰 갑자기 일정이 변경돼 화분만들기 체험만 하고 왔지만,

 

장아찌 직접 만들어서 가지고 가기 체험도 아주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들었네요

 

 

 

 

 

이름부터가 참~ 친근하고 좋네요..

 

도착하자마자 바로 점심식사하러 고고~



 

 

따따한 가마솥체에서 김이 모락모락

 

우리를 반겨주네용...

 

 

와우~ 언제나 그렇듯 시골밥상은 참 넉넉하면서 알찹니당..ㅎ

 

별의별 나물 반찬이 한상 가득이네용..



 

 

밥도 푸짐하게..이 나물 저나물 넣어서 아주 배터지게 먹었네용..

 

직접 짜신 들기름에 장아찌까징..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당..

 

 

체험장으로 이동해 화분을 고르고 있네용..



 

 

여러 식물 모종중 , 예쁜모종으로 집어와 심고 있는 빈양~



체험보다는 모래놀이가 더 땡기는 울 아덜래미까징..ㅎ

 

시골에 살았음 참 신기한 광경이 아닐텐데..하는 씁쓸함도 들었네용..

 

아주 끝날때까지 모래놀이를 우찌나 좋아라하던지..

 

하루 날 잡아 가족들 모두 요런 체험나들이 즐기면, 놀면서 배울수 있는

 

알찬 여행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