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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여행 <나윤맘 글>
제목 강원도 영월여행 <나윤맘 글>
작성자 관리자 (admin) 등록일 2013.05.09 조회수 1239

 

체험명 : 강원도 영월여행
체험일자 : 2001.9.24
체험장소 : 강원도 영월일대
체험아이 연령 : 7살
 
아빠가 출장간 핑계로 둘째는 두할머님께 맡기고 이른 아침 집결지로 출발!
이론...난 제시간에 도착했는데 왜 지각한 느낌이 ㅋㅋㅋ
동행하시는 분들 모두 강원도 나들이에 기대감을 조기도착으로 보여주신듯 합니다.
소심 딸내미 꼴찌라고 엄마를 타박합니다.
알았음! 오늘 체험은 다 일등으로 하자!는 엄마의 다짐입니다.
 

 

잘 말린 예쁜 꽃을

 
 

 

이렇게 잘 숨겨서

 

 

마음에 담습니다.

 
 

 

잘 자라고 있는 벼도 한번 돌봐주공

 
 

 

요선정에 오르는 길이예요.

 

웬일~ 오늘은 일등체험하기로 맘먹었는지

 

산도 잘 오릅니다.

 
 

 

'세상에 이런일이'에 적극 출연해 주신 무릉리 마애여래좌상앞에서 인사도 드리고

 

 

가장 멋진 소나무 앞에서도 한껏 포즈잡아 봅니다.

 
 

 

가을 날씨 청명하여 선녀탕에 몸담가도 될듯하나

 
 

 

먼저 자리잡고 선녀탕 훔쳐보고 계시는 벌거벗은 나무꾼님이 계셔

 

대낮의 목욕은 참아봅니다.

 

(나무꾼님의 UP된 힙은 정말 자연의 예술입니다 ㅋㅎㅎ)

 
 

 

소외되는이 없도록 작은 친구들 짝도 맞춰주고

 
 

 

드디어 한반도 뗏목마을에 도착!

 
 

 

오늘은 딸내미 무척 협조적입니다.

 

어디에서나 포즈 취해주는 군요..ㅋㅋ

 

 

 

 

뗏목탈때 물에 발도 담그고

 
 

 

이쁜 공주이모와 기념촬영도 신이 납니다.

 
 

 

전격공개! 이것이 바로 진정한 '삿대질'

 

 

 

 

그림같은 곳입니다.

 

순간순간 나윤이 자기 핸펀으로 남겨달라 성화입니다.

 
 

 

정말 멋진 한국입니다.

 

촬영 순서 새치기 하시는 분이 있어 엄마 미간 찡그리고 한마디 준비하는 찰라

 

다시 보니 눈이 하트 뿅뿅된 외국인이시길래

 

ok 그렇게 감명받을만 하쥐~ 먼저 찍으셈!

 

쿨하게 양보합니다.

 

 

 

 

다래 농원 입니다.

 

사과 농장 답습니다.

 

아이들 커다란, 아주 커어~다란 사과가 쿵 떨어져

 

두더쥐, 사자, 기린, 호랑이와 나눠먹느라 정신이 없네요

 

한입씩만 먹으라 했는데 ㅋㅋㅋ

 

 

 

 

집에 두고온 동생을 위해 맛난 사과를 정성껏 수확합니다.

 

 

 

 

본인 스스로 원한 인증샷입니다.

 

나중에라도 여기 왔었던걸 다시 기억하고 싶다네요

 

 

 

 

 

영월에 이곳말고도 볼곳이 많아 하더니

 

돌아오는 차안에서 보이는 차창밖 박물관들 다 들러보고 싶고,

 

구비구비 끊어지지 않는 산 계곡계곡 오르고 싶고,

 

맑은 물에 발 담그고 싶었네요. 또 기회가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