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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체험나드리 (수타사 / 생태공원 / 인삼캐기) 그 행복했던 시간들
제목 강원도 홍천체험나드리 (수타사 / 생태공원 / 인삼캐기) 그 행복했던 시간들
작성자 관리자 (admin) 등록일 2013.05.09 조회수 1291

 글쓴이 : 피기, 등록일 : 11-10-11

 

 

 

 
 
이번주말은 뭘할까? 가을이 깊어졌으니 동물원? 키즈푸드페스티발? 하며 나름 주말 나드리 계획을 채
결정하지도 못했던 10월 4일...
갑자기 여행공지가 떴다. 꼴랑 나흘앞두고.
 
농촌넷과 함께 한다는거. 그리고 여행지가 홍천이라는거. 그리고 간단한 일정말고는 결정된게 아무것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신청자는
금방 모여졌고. 아무 불상사없이 모두 대박만족이라는 평가를 내린. 홍천 모니터링체험여행을 다녀왔읍니다.
 
농촌넷과. 묻지마관광단의 대표이사로 모든 일정을 잘 이끌어주신 현이마미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좋으신분들과 함께
여서 아이도 어른들도 즐거웠던 여행이였읍니다.
 
 

첫번째 방문지 <문화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한 수타사>

 

 

 

홍천9경중 6경에 속하는 수타사. 이 사찰에서 기도를 올리면 명이 길어진다고 합니다.

 

칼있으마를 내세우시는 문화해설사선생님의 설명으로 수타사를 둘러보았읍니다.

 

많은걸 알려주시고푼. 문화해설사 선생님의 마음을 알 턱이 없는 아해들은 벌써 설명시작과 동시에

사찰안으로 들어가버리고.
남지기 어른들만 열심히 설명을 들었답니다.

 

그리도 이 녀석들. 사찰안에선 떠들고 까불어선 안된다는걸 아는지

시끄럽게 하지는 않아서 참 대견들했었답니다.

 

 

 



















 
 

 

 

<두번째 방문지 - 공작산 수타사 생태 숲 >

 


여기가 참 마음에 들었답니다. 수타사가 첫번째 여행지라고 하고 그 다음 체험이

 

인삼케기체험이라해서 어른들에게만 만족도가 높은 여행이 되지않을까 했는데~

 

수타사를 나와 옆길로 가니. 이리 넓은 생태숲이 나타납니다. 이곳에서는 숲해설가 선생님이

 

함께 하셨읍니다.

 









 

 




 

 

 

 

많은걸 알려주고 싶으신 칼있으마있으신 문화해설사 선생님과 조금 다르게 아이들 마음을 참 잘 읽으주셨던 숲해설사 선생님.
설명은 조금 뒤로 미루고 서서히 함께 산책을 하고

 

너른 공원이 나오자. 얘들아 뛰어라... 메뚜기도 잡고 개구리도 잡거라... 하십니다.

 

바로 뛰는 녀석들...

 



 

 

 

 

일제히 한곳으로 시선이 향하는 ... 누군가 개구리를 잡았읍니다.

 



 

 

 

 

그리고 우르르 그 개구리 구경에 나서고

 





 

 

 

 

각자 메뚜기를 잡고 인증샷도 찍고

 

(근데 이걸 어찌 잡았지? 지나보니 궁금. 엄마는 안도와줬는데)

 

 

 

제법 많은 시간을 뛰어놀게 할애해주셨네요.

 

아이들의 본능은 뛰는것과 올라가는 것이라고. 요즘 아이들은 저걸 못해 문제가 생기는 거라고

 

하시는 선생님. 듣는 아해는 듣고 뛰는 아해는 그대로 자연과 놀게 하시고.

 

공원을 돌며 설명시작.

 

 

 

무궁화의 기원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시고 (궁에 없는 꽃이라 무궁화. 그리고 한가지에 무궁무진하게 꽃이 핀다하여 무궁화하고)

 

은행나무의 암.수 구별법도 알려주시고. 산딸나무 열매도 하나씩 따서 먹게해주시고

 

걸어가면서 그때 끄때 설명을 열심히 해주십니다.

 














 

 

 

산도 잠깐 올랐는데~ 선생님이 무슨 설명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읍니다.

 

나뭇가지를 꼭 찾아주지 않으면 안되었기에... 나뭇가지 하나로도 충분히 행복한 아해들.

 

우리아들의 나뭇가지가 맘에 들었던 어떤 친구가 목에 망원경을 걸어주고

 

넌 이거보라고 하고 나뭇가지를 가져갔읍니다.

 

빅딜이 성사되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 친구가 손해보는 장사인데 ㅎㅎ


 

 

 

 

내려오는길... 기어이 개구리도 잡아보고.

 

우리가족끼리 갔으면 절대 개구리를 만져보지 않았을 녀석인데. 친구들이 서로 잡으니

 

저리 잡고 좋아라 말은 하는데 얼굴인상은 영~~~

 





 

 

 

 

버스가 수타사 밑 주차장까지 들어가서 갈땐 이리 예쁘고 아이들 놀기 딱좋은 맑은 계곡이

 

있는줄 몰랐는데~ 식당까지 걸어가다 만난 계곡...

 

물도 깊지 않고 모래사장도 넓고. 돌멩이 던지기 좋아하는 우리아이들 놀기 딱 좋은 계곡물

 

이 모니터링이 아니였음 수타사 올 생각도 안했을텐데~ 여기 정말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이

 

솔솔드는 멋진 나들이 장소입니다.

 

 

 

< 세번째 방문지 - 즐거운점심시간 잣두부전골 >

 

 

 

그리고 이어진 식사시간. 계곡물이 흐르는 걸 바라보며 먹는 잣두부전골.

 

음식앞에두고 사진찍는거 절대 안하는데... 이번엔 후진 사진기라도 꼭 찍어야겠다는

 

마음이 들만큼... 눈으로 먼저 먹게 되었던 점심식사시간

 







 

 

 

 

< 네번째방문지 - 인삼케기체험 >

 

 

 

홍천인삼이 참 유명하다네요~ 6년인삼 대부분이 정관장과 계약이 되어있어 그쪽으로 다 들어간다는... 계약되어있는 밭말고
계약되어있지 않은 밭중 4년근 인삼밭을 체험상품으로 쓰실 모양입니다.

 




 

 

 

 

남들이야 체험하든가 말든가 저기서 노는게 더 좋은 녀석들.

 

함께 놀 친구들만 있으면 뭐든 놀이거리가 되는가봅니다.

 

 

 

그래도 왔으니 케보는 시늉은 해야겠지요~

 









 

 

 

 

좀 하더니. 이제 그만하겠다고 나갑니다.

 



 

 

 

 

그러고 또 요렇게 노는 녀석들... 그래. 이렇게 스스로 결정해서 노는게 최고다.

 

그래도 초등학교 1.2학년 형아들이 경쟁하듯이 정말 열심히

 

인삼케기를 하였답니다. 고 아이들은 정말 재밌어하더라는.

 





 

 

 

 

마을에서 준비해주신 고구마와 너무나 맛있었던 열무김치. 그리고 막걸리로...

 

흥겨운 시간을 가지고~ 다 먹고 마시고. 이제 뭐라고 써야하지. 농부님집??? 으로 향했읍니다.

 

거리가 제법됐는데~ 또 우르르 논밭사이를 열심히 뛰어가는 녀석들...

 

오늘 겁내 뜁니다.




 

 

예쁘게 지은 벽돌집 한켠에 우사가 있어요~ 거기서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바로 농촌체험을 하는.... 아이들에게 정말 최고의 코스가 아닐까하네요.

 







 

 

 

 

사진찍자 하지도 않았는데. 사진기만 들이대면 한번씩 모델포즈를 취해주는...

 

어쨌든 아이들이 또 아이들끼리 저래 노는 사이에

 



 

 

 

 

6년근 인삼으로 만든 아무 첨가물이 하나도 안들어간 순수 100%로 홍삼액기스

 

한봉씩 마셔주고

 


 

<6년근 인삼모델 : 신우마미님>

 

 

 

요 6년근 인삼 뿌리 조금씩 뜯어먹고 어른들은 몸보신을 좀 했답니다 ^^

 

또 그 비싸고 몇년에 한번씩밖에 수확못하는 기한 인삼도 1kg 씩 담아주시고 후한 인심 받아왔읍니다~

 

 

 

한군데 코스가 더 있었는데 오늘 무슨 축제라 거기가 세시밖에 문을 안연다 해서 거긴 안갔어요~

 

근데 안간걸 다들 만족했다는...


시간 촉박하게 해서 한군데 더 들려 체험하고 어쩌고 하는거보다.

 

이렇게 맘편히 느긋하게 아이도 어른도 농촌을 즐길 수 있는


딱 여기까지 프로그램이 더 여유있고 좋았다고...

 

그리고 누군가가 정해주는 체험을 순서에 따라 체험하고 떠나오는 것이 아니라

 

놀다가 뛰다가 스스로 놀거리를 만들어서 충분히


즐길 수 있었던 이번 코스는

 

체험여행이라기보다는 농촌을 그대로 즐기고 왔다는게

 

맞는 표현일거 같습니다.

 

함께 얘기를 나눈 몇몇분들도 "만족" 이라 하셨는데

 

우리가족 역시 " 매우만족"으로 모니터링을 마쳤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