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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 모니터링~] 수타사 + 인삼캐기~~~~
제목 [강원도 홍천 모니터링~] 수타사 + 인삼캐기~~~~
작성자 관리자 (admin) 등록일 2013.05.09 조회수 1167

글쓴이 : 승현환석맘, 등록일 : 11-10-14

 

 

 

홍천으로 가는날~~

 

 

 

이른 새벽이지만.. 아이들은 나들이란 말에 고맙게도 번쩍 눈을 떠줍니다.

 

 

 

좋은 곳에 가는 걸 아는지.. 새벽 공기도 시원하고~~~

 

 

 

행복한일 가득~~~ 생길거 같은 출발입니다..

 

 

 

 

 

 

 

 

 

두리번 두리번.. 아이들도 저도 너무 신나... 구경하고 뛰고.. 사진 찍을 틈도 없엇네요..

 

 

 

그래도 살며시 수타사를 보여 드릴께요.. ㅎㅎ

 

 

 

 

 

중생의 장수를 기원하는 "수타사 " 라고 합니다.. 한껏 기운도 받앗으니.. 저 장수 하려나요? ^^y

 

 

 


 

 

 

 

 

 

아이들 간식을 어찌나 많이 내어주시는지... 저러다 점심이나 먹을 수 잇으려나 싶습니다..

 

 

 

졸졸 산길에서 내려오는 물은... 약수인거겟죠??

 

 

 

청량감이 느껴지는 시원한 물에... 아이들도 어른들도 꿀꺽꿀꺽 ~~

 

 

 

배도 든든히 채우고... 맑고 정갈한 기운도 많이 받고.. 시원한 물까지 마셨으니...

 

 

 

 

 

 

 

 

 

 

 

이제 좀 뛰어 볼까요??

 

 

 

 

 

 

 

 

 

개구쟁이 아들들 따라 뛰느라.. 여기가 어디메인지... ㅡ.ㅡ;; 알순 없지만.. 좋고 좋고 또 좋구나~~ !!

 

 

 

 

 

상쾌한 공기 속에 깔깔 거리며 걷고 뛰고 하엿더니 .... 눈앞에 펼쳐진 예쁜 연못...

 

 

 

헉스~~~ 날으는 메뚜기 우~~~ 메뚜기가 아주 날더이다.. 좋은 기운 많이 받아 그런가??

 

 

 

눈 돌이는 곳마다 반겨주는 개구리, 방아개비, 잠자리... 갖가지 곤충들~~

 

 

 

아이들 모두 웃음 가득하여 .. 이곳을 떠날 줄을 모르네요...

 

 

 


 

 

 

 

 

 

 

 

 

 


도란 도란 시끌시끌 ~~~~

 

 

 

또다시 우와~~~ 뛰어가 나누어 받는 저것은???

 




 

 

 

 

싼딸나무..~~~ 열매 랍니다.. (저희가 아주 쪼금 따먹엇어요 ㅡ.ㅡ. 지송~~)

 

 

 

누군가의 표현에 의하면...

 

 

 

"두리안에서 냄새를 뺀다음 당도를 살며시 올려준 열매"

 

 

 

ㅎㅎ.. 두리안 소리에 먹어 보기 싫었지만.. 용기내어 슬쩍 입안에 넣었더니..

 

 

 

웬걸~~~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너무 좋더이다... 열매를 다따고 싶은 맘 꾹 참고~~ 고우고우..

 

 

 

 

 

걷고 뛰고... ㅎㅎ.. 좋은 풍경 저희끼리만 실컷 보고 받고 왓네요.. ㅡ.ㅡ;;

 

 

 

뛰느라 예쁜 산길.. 아름다운 숲길.. 사진이 없어서 죄송해용..

 

 

 

꼭 직접들 찾아가 보시길~~~ ㅎㅎ

 

 

 

 

 

 

 

 

 

아쉬움 가득 안고...또 다른 즐거운 시간을 위해 고우고우~~

 

 

 

 

 

 

 

 

 

 

 

심봣따~~~ 시간입니다. ㅎㅎㅎ

 

 

 


 

 

 

 

4년근 인삼밭에 덮석... 에구에구.. 인삼 뿌러지면 우째요... 하는 저의 걱정과 달리...

 

 

 

괜찮아요... 맘껏 캐세요~~ 하는 인삼주인 아져씨~~

 

 

 

정말 저 비싼 인삼을... 저리 마구 캐도록 해주시다니... 감사감사~~

 

 

 

아이들 모두 지치도록... 밭에 흙이 사라지도록 마지막 한뿌리 까지 모조리 캐고 왔답니다.

 

 

 

인삼 쓰다고 먹지도 않음서.. 모 저리 열심히 캐는지... ㅋㅋㅋ 농부의 자녀들이 되엇네요.

 

 

 

 

 

 

 

고거 일을 한건지... 밭을 갈아 없은 건지는 모르겟으나..

 

 

 

푸짐한 인심으로 준비해주신 생각지도 못한.. 새참~~

 

 

 

흙길에 자리 펴고 앉아 먹는 고구마와 막걸리란... 아.. 열무김치도..

 

 

 

생각하니 또 침이 고입니다 ㅡ.ㅡ;;;

 

 

 

 

 

 

 

 

 

귀한 인삼 체험.. 너무 특이하고 즐거웠습니다..

 

 

 

숲길...밭길... 아이들 맘껏 뛰고 놀고.. 몸도 튼튼..

 

 

 

구수한 차에 약식을 포함한 간식..... 게다가 고무마 새참 ... 배도 든든..

 

 

 

돌아 서는 길 손 솜 마다 들려주신 귀한 인삼 한봉지씩... 이렇게나 많이..... 웃음도 활짝..

 

 

 

행운 가득 행복 가득.. 하루를 보내고 왓답니다...

 

 

 

 

 

 

 

 

 

 

 

 

 

시골 외가집에 간듯.. 여유롭고 인심 좋고.. 또 아이들이 뛰어놀 자연 놀이터가 많았어요..

 

 

 

기분 완전 업~~~ 되신 건.. 두 아들 뿐 아니라.. 엄마도 랍니다 ㅋㅋㅋ

 

 

 


 

 

 

 

 

 

ㅎㅎㅎ 최고로 즐거운 여행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또 갈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