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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넷과 함께한 홍천 모니터링 체험 여행 잘 다녀왔어요~~
제목 농촌넷과 함께한 홍천 모니터링 체험 여행 잘 다녀왔어요~~
작성자 관리자 (admin) 등록일 2013.05.09 조회수 1316

글쓴이 : 수영유성사…, 등록일 : 11-10-19

 

 

공작산 수타사는 홍천 9경중 제6경에 속한다고 하는데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었네요..

 

사전 지식이 없이 방문을 하였지만 해설가분의 열정 넘치는 설명으로

홍천의 자랑인 수타사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되었네요..

 

 

 

 

아이들은 해설가분의 설명도 뒤로한채 수타사 곳곳을 뛰어 다니기도 하고, 출출한 허기를 달래줄 간식에 마냥 신이나고^^

 

 

 

 

덕분에 어른들은 수타사의 성보박물관에 대한 설명도 찬찬히 들을수 있었네요.

 

 

 

 

유성이 성보박물관 앞에 있는 작은 샘물에서 물장난도 하고,

 

 

 

 

홍천에 가는내내 잠을자고 일어나 수영이 수타사에 도착해서는 맑은 공기에 피로가풀린듯 하네요 ㅎ



 

 

 

 

수타사를 뒤로하고 바로 옆에 공작산 생태숲으로 가을을 만끽하러 갑니다~

 

 

 

 

생태숲 초입부터 아이들은 달리기를 시작하네요..

 


 

 

 

 

생태숲안에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된 연못 주변에서 아이들은 개구리를 잡겠다고,

 

폴짝폴짝 뛰는 개구리를 잡기도 하고, 메뚜기도 잡아보고,

 

한가지 안타까운건 연못안에 물고기가 한마리도 없었네요..

 

밤에 낚시꾼들이 모두 잡아갔다고 ㅠ

 


 

 

 

 

유성이 같이간 보원이누나가 기념 촬영하는곳 앞에서 자기도 사진을 찍어달라고 .....,

 

 

 

 

아직 단풍이 많이 들지는 않았지만 포근한 가을햇살과 맑은 공기의 생태숲은 완연한 가을을 느낄수있었네요...

 

 

 

 

수영이 아빠가 잡아준 개구리를 놓쳐서 다시 잡겠다고...,

 

개구리야 미안해~~

 

 

 

 

수영이 꿈에 개구리왕자가 나타나지는 않았을지??

 

 

 

 

여기저기 둘러보아도 한적하고 좋은 경관들....,

 

집에서 가까운곳에 이런곳이 있다면 매일 산책하고 싶은곳이네요..

 

 

 

 

숲해설가분의 안내로 산소길도 탐방을 하고,

 

산소길에는 산소가 가득이겠죠??

 

저는 안올라가봐서,

 

탐방을 마치고 내려오는 아이들의 얼굴이 넘 밝았네요.

 

 

 

 

유성인 산소길에서 내려오자마다 달음박질을..,

 

 

 

 

생태숲을 모두 둘러보고 다음 코스인 식당으로 가야하는데 유성인 생태숲에서 나오기 싫은지 맨뒤에서 따라오네요.

 

 

 

 

엄마,아빠가 가던지말던지 신경도 안쓰고...,

 

가끔 저녁에 공원으로 산책을 나가면 처음보는 아줌마 손을 잡고 아줌마네간다고 따라 나서는 유성이네요 ㅠ

 

 

 

 

몇번을 불러도 안따라오더니 포즈를 잡고 사진을 촬영해달라는 유성이. 넘 개구진 세살이네요..

 

 

 

 

공작산 입구에 징검다리...,

 

갈때는 이곳으로 안지나갔는데 내려올때는 모두 이곳으로...,

 

아이들은 그새 개울에 돌던지기 놀이도 하고,

 

하얀 백사장?도 있고 물도 깨끗하고 여름에 이곳 주변에 텐트치고 야영도 가능하다는데 다음에

 

캠핑준비가되면 아이들과 함께 꼭 방문하고 싶네요,



 

 

 

 

생태숲안에서 뛰고도 힘이 넘치는 아이들이네요,,

 

자연속에서 좋은 공기를 마셔서일까요.

 

수영빠 유성이를 엎고 뒤로 뛰기 시합을 ㅋ

 

 

 

 

공작산 입구에있는 수연이네 식당에서 두부전골로 점심식사를 ,

 

두부맛이 정말 고소했던 두부전골. 정갈한 반찬들과 친절한 서비스로 모두 맛나게 먹었네요~~

 

두부전골 사진은 먹느라 바뻐서 끓이기전에만 ㅋ

 

 

 

 

점심식사후에 바로 인삼케기 체험장으로~~

 

정관장과 6년근을 계약 재배하는 농가인데 이번 체험을 위해서 4년근 인삼을 켈수있게 해주었네요.

 

인삼밭에 도착해서 밭고랑 사이도 뛰어 다니고 주위 구경을 실컷한후에 여유있게 체험을할수 있었어요..

 

 

 

 

인삼을 한번도 먹어본적이없는 수영이 처음에는 인삼을케서 무엇하냐고 하더니,

 

몸에 좋은거라고하자 열심히 인삼을 케보네요ㅋ



 

 

 

 

유성이도 처음 케보는 인삼케기 체험이 재미있는지 해보겠다고...,

 

인삼밭을 온몸으로 직접 느끼며 열심히 체험하는 유성이의 모습이네요.

 


 

 

 

 

인삼케기 체험을 마친후에 준비해둔 간식을 먹으로 돌아가는길에 자연 흙미끄럼틀을 체험하는 아이들이네요.

 

누가 먼저 시작했는지..., 아마도 유성이가 제일 재미있었을것 같은 생각이...,

 

 

 

 

큰가마솥에 직접 삶은 고구마들 너무 부드럽고 달콤했네요.

 

 

 

가마솥옆에 작은 모닥불이 있었는데 불씨가 남아있길래 아이들한테 오?으로 불을 끄라고했더니 너나없이 바지를 내리고 ㅠ

 

큰아이들은 잽싸게 볼일을 보고 끝냈는데 유성이 뒤늦게 자기도 하겠다고 바지를 내리고

 

 

 

 

간식을먹은후에는 인삼밭 체험을 주선해주신분의 농가로가서 소여물주기 체험도 할수 있었네요.

 

갑자기 방문한 꼬마 손님들의 여물 공세에 소들이 좀 당황한듯 ㅎ

 

수영빠 뭐가 그리 좋은지 소여물주기를 즐기네요.

 

아기송아지가 너무 귀여웠네요..

 


 


 

 

6년근 인삼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어요..

 

정말 잘 생겼지요^^

 

인삼에 대해서 다양한 지식도 배울수 있었고,

 

모든 농작물들이 그러하지만 인삼을 재배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도 알게되고,

 

넉넉한 시골인심에 가슴도 훈훈해지고...,

 

온가족이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