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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홍천 하미토미 농촌마을에서 '김장체험'하고 왔어요~
제목 강원도홍천 하미토미 농촌마을에서 '김장체험'하고 왔어요~
작성자 관리자 (admin) 등록일 2013.05.09 조회수 920

글쓴이 : 산이사랑, 등록일 : 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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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은 김장체험이 많은 계절이네요.

 

저희 가족은 농촌넷 주관으로 카페 지인들과 함께 강원도 홍천

 

하미토미 마을에서 김장체험 하고 왔어요.

 

김장체험으로 갔지만, 김장만 하고 온 것이 아니라

 

농촌의 넉넉한 여유로움과 늦가을 들녁의 풍경들이 더욱 좋았던거 같아요.

 

 

 

 

 

강원도 홍천으로 김장체험을 하러 가기 위해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여서

 

겨우 세수만 하고, 8시에 출발 집결지인 '사당'역으로 갔네요.

 

8시에 사당에서 출발하여 8시 30분 '잠실'을 경유하여 홍천으로 가는 일정이었는데

 

강원도 홍천까지 막힘없이 달려 가보니 잠실에서 1시간 남짓밖에 걸리지 않는 곳이었어요.

 

가기 전엔 홍천이 멀게만 느껴졌었는데 서울에서 1시간 이면 정말 가까운 곳이었네요.

 

 

 

 

 

->> 한서 남궁억 기념관

 

 

 

 

 

 

 

이 곳은 한서남궁억 기념관이예요.

 

저희가 김장체험을 하러 온 마을이 강원도의 '모곡2리'인데, 이곳에 우리나라 독립운동을 이끌었던

 

한서남궁억님의 고향이기도 하다고 하네요.

 

그 분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서 한서남궁억 기념관이 생겼다고 해요.

 

 

 

 

 

 

 

김장체험하기에 앞서 '한서남궁억 기념관'에 대한 설명도 듣고 견학도 할 수 있었네요.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의 우수성과 한반도의 지형을 호랑이가 발을 딛고 대륙으로 올라가는 형상임을

 

알려서 민족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높였던 분이 한서남궁억 님이라고 하네요.

 

 

 

 

 

 

 

한서교회 목사님이 한서남궁억 선생기념관에 대한 설명과 안내를 해 주셨어요.

 

격동의 시대에 우리나라의 민족정신을 드높이는 역할을 해 주신 한서남궁억 님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네요.

 

 

 

 

 

 

 

 

 

기념관 관람이 끝난후, 아이들은 아래쪽의 운동장으로 내려가서

 

축구공으로 한바탕 신나는 축구를 하면서 뛰어놀았네요.

 

짧은 시간동안 땀이 흠뻑 젖을 정도로 정말 열심히들 달리면서 공을 가지고 놀더라구요.

 

공기좋은 강원도 홍천에서 신선한 산소도 마음껏 들여마시면서 뛰어노는걸 보니

 

아이들은 이렇게 뛰어놀면서 커야 건강하게 자랄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아이들이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동안 엄마들은 한서교회 강당에 마련된 탁구대에서

 

간단히 탁구도 치고, 차도 마시면서 수다 삼매경에 빠질 수 있었어요.

 

 

 

 

 

->> 점심 식사

 

 

 

 

 

 

한서남궁억 기념관에서 걸어서 10여분 거리에 있는 김장체험 마을인 모곡2리로 걸어가는 길목이네요.

 

홍천의 시골스런 풍경에 눈도 마음도 활짝 열리는 기분이예요.

 

마을로 들어가기 전에 농촌넷 관계자 분께서

 

'이 마을의 특징 두가지를 찾는 사람에게 상품을 주신다'는 말씀이 계셔서

 

다들 이 마을의 특징이 무엇일까 고심하면서 시골길을 걸었네요.

 

 

 

 

 

 

 

 

드디어 농촌체험 활동을 할 장소에 도착을 했어요.

 

앞쪽의 실하게 잘 자란 배추밭이 바로 우리가 체험할 배추밭 이었답니다.

 

정말 올해 배추농사가 풍년이었나봐요.

 

앞마당에 장이 가득담겨있을 수많은 장독대가 놓여있어서 더욱 정겹게 느껴지는 곳이네요.

 

위의 사진 김치독을 땅에 묻어 저장하는 곳의 세모난 볏짚 위를 뭐라고 부를까요?

 

이 문제도 퀴즈로 내어 주셨는데 나중에 정답자에게는 이곳 게스트하우스의 숙박권이 주어졌어요.

 

 

 

 

 

 

사무장님의 퀴즈시간~ 이 마을의 특징 두가지는?

 

바로 마을의 무궁화길과 집집마다 있는 태극기 였답니다.

 

 

 

 

 

 

점심식사를 하기위해서 삼삼오오 윗쪽 마당으로 올라갔어요.

 

올라가 보니 푸짐하게 부페식으로 차려져 있던 시골밥상~

 

 

 

 

 

 

 

 

맛깔나게 준비해 주신 점심식사 메뉴들이예요.

 

김장체험에 빠지면 안되는 보쌈은 기본이고, 도토리묵에 각종 나물류와 멸치, 오징어무침, 배춧국까지

 

정말 푸짐하더라구요. 아침도 안먹고 온터라 정말 꿀맛같은 점심식사 시간이 되었네요.

 

 

 

 

 

 

 

->>김장 체험

 

(배추뽑기, 배추자르기, 배추절이기, 김장버무리기)

 

 

 

 

 

 

 

 

 

 

제일먼저 배추뽑기 체험부터 시작되었네요.

 

통통하니 실하게 잘 자라준 배추를 한포기씩 뽑기로 하고 배추밭으로 들어갑니다.

 

자기 덩치보다도 더 큰 배추를 한포기 뽑아들고는 자랑스럽게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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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뽑기 체험이 끝난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사륜구동바이크...

 

시동이라도 걸렸으면 아이들 정말 더 좋아 했겠어요.

 

올라타서 폼잡고 노는 것만으로도 즐거워 하는 아이들이예요.

 

 

 

 

 

 

 

 

김장 체험장까지 뽑은 배추 나르기~

 

자기 덩치 보다 큰 배추가 무거울 법도 한데 하나도 안무겁다며 너스레를 떠네요.

 

배추 나르기도 놀이처럼 재미있게 하는것이 아이들이네요.

 

 

 

 

 

 

 

배추를 반으로 자른후, 소금물에 배추 절이는 과정을 보여주셨어요.

 

하얀 속살을 드러낸 배추 속이 정말 꽈악 찼네요.

 

반으로 자른후, 물에 소금을 한 주먹 넣어 휘휘 저어준 후, 배추를 넣어 소금물을 적혀 줍니다.

 

 

 

 

 

 

절인 배추맛은 어떤 맛일까? 절인 배추를 한잎씩 따 주었더니

 

아이들은 절인 배추맛에 푹빠져서 모두들 하나씩 입에 물고 냠냠 맛있게데도 먹네요.

 

 

 

 

 

 

 

 

 

김장 담그기 고수님이 등장하여 배추속을 어떻게 버무려야 하는지 시범을 보여주셨구요.

 

잘 절여진 배추와 미리 만들어 놓으신 배추속이 왜 이렇게 맛나보이던지...

 

 

 

 

 

 

 

키가 작은 아이들을 위해서 모두들 앞마당으로 나와서 김치 버무리기를 했어요.

 

작은 손에 비닐장갑을 끼고 배추속에 양념 버무리기...

 

마무리는 엄마가 해 주었지만, 평소에 먹던 김치가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알게된 계기가 되었을거 같아요.

 

지금까지 집에서 김장할때 아이는 곁에 못오게 했었거든요.

 

이런 김장체험장에 오니 아이들도 모두 다 함께 김장에 참여하면서 배우고 느끼는게 있었겠죠.

 

박스에 포장한 후, 이름까지 꼼꼼히 적어주었네요.

 

김장 체험하는 배추가 얼마나 맛이 있던지 맛보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우리아들 평상시에도 김치 잘먹긴 하지만,

 

홍천에서 만들어온 김치는 자기가 직접 만든 김치라며 더 잘 먹더라구요.

 

 

 

홍천 하미토미 마을 '김장체험' 미션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