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준혁채민사…, 등록일 : 1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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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8.토

홍천여행(수타사, 인삼캐기)

준혁채민과 맘빠

 

1박2일의 일정이 있던날이었건만.....3주간의 1박2일은 힘든여정인지라...

취소를 하고나니...이렇게 멋진 여행이 기다립니다.

잃는것은 진정 잃는것이 아니라 더 큰 것을 얻기 위함이 분명한가 봅니다.ㅋㅋ

아침시간엔 5분이라도 아이들을 더 재우려했지만...

오늘은 광화문인지라......

5분 덜 자고 대중교통으로 이동을 했지요!!!

넉넉하게 도착을 하고....

어떤 버스인지도 모른채.....ㅠㅠ....버스를 찾으러 다니다가....당진행 버스도 발견하고...ㅋㅋ

농촌넷이란??팻말의 버스를 발견!!!급 반가움에 홍천가는거냐고 어쭈니 그렇다고~~

아싸~~~쉽게 버스 찾았어요^^

그리고 예정된 시간보다 1분 일찍 7시 29분 광화문을 출발하여.....잠실을 거쳐 홍천으로 향합니다.

 

홍천에 도착하여~~~물레방아보고 반가움에 아이들이 달려갑니다.

조금씩 조금씩 산속으로 이동중이요!!!수타사~~~~가는길!!!

tv에도 나왔다지요...소나물에 뽕나무가!!!!

소나무 앞쪽에 다른잎이 보이시나요??? 축소사진이라 구별이 어렵네요!!!!

 

 

 

그리고

수타사에 도착하여 문화해설사 박권환선생님의 멋진 해설도 들었지요!!!

우리 문화를 알리는 자부심과...

손자분이 이번에 폴란드에서 양궁대회에 참가해 신기록을 새우며 금메달까지 딴 것이 모두 이곳의 기를 받은것이라며...

공작산에서의 기를 받을수 있음에도 자부심을...

정말 카리스마 대단하신분이십니다.

우리 일행도 공작산의 기를...

수타사의 장수의 기를 받아 왔겠지요!!

 

 

 

 

아이들은 물만 보면 좋아라 합니다.

모두 모여들어여~~

 

 

 

그리고 공작산 생태숲체험이 이어지네요.

숲해설 선생님이 아이들을 넘 이뻐 해주시는것 같아요.

아이들과 뛰어다니며...

개구리 잡자!!!!!!!!!

메뚜기 잡자!!!!!!

아이들이 신이나서 몰려다녀요~~~

맘빠도 멋진 경관에 즐거워했답니다.

 

 

 

 

 

 

 

아빠가 잡아준 고추잠자리!!!!

개구리까지....

울 준혁군...겁쟁이....

그래도 다리잡고 버터보네요~~~~

외암리에서 본......산딸나무열매에요!!

맛은 단맛나는 두리안!!!ㅋㅋ

 

채민이는 아린이언니랑 컵에...

꽃도따고, 열매도 따고....

넘 즐거워 하네요!!!

 

아빠는 흐뭇해 합니다.

이곳이 넘 멋지다고...

좋다고....

 

 

아들없는 가족사진도 찍어보네요!!!!

 

 

 

 

 

 

 

 

 

그리고....

12시...점심시간을 무지 기다린 준혁군...프로그램을 보고 찾아내었네요^^

수연이네 식당을~~~~

찾..았..다...에 환호성을

이렇게 맛난 음식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지요...

홍천잣을 넣어 만든 두부로 끓인 잣두부전골!!!

고소하더라구요!!!

식사후 아이들은 뛰어놀고....

 

 

 

다시 이동합니다.

오늘의 마지막 일정이 될 곳!!!!인삼캐기 체험하러~~~

가을들녁은 황금벌판!!!정말 잘 어울리는 표현이져...

인삼캐기에 열중이네요....

 

채민이는 신기하기도 하고...ㅋㅋ

빨간것이 인삼종자에요...

이걸 심어 1~2년생이 되면 이땅에 옮겨심어.....6년근이 만들어진다져...

이날 저흰 4년근을 캐는 체험을 했답니다.

한바구니 인삼을 울 준혁이 혼자 캔 것 같지만.....ㅋㅋ

가볼데 식구 모두가 함께 한 인삼캐기였답니다.

 

어르신들은 6년근을 캐고 계시네요~~~~

그리고 인삼캐기후 참이 기다립니다.

아이들은 불놀이에 더 관심이 많지만....

얘들아.....밤에 이불젖는다~~~~~~~~~```ㅎㅎㅎ

맛난 고구마와 열무김치!!!!그리고 막걸리~~~

울 준혁군은 구운콩을 먹느라 정신없어요.

 

맘빠들도 오손도손 즐거운 시간...

걸리가 안보이네요!!!ㅋㅋ

 

 

 

그리고 인삼캐기한 그분댁으로 이동을 했지요..

아이들 소 여물주기 체험중!!!

2마리의 소와 송아지...괜찮을지 걱정되네요..

아이들이 여물 너무 많이 먹여서~~~

 

 

 

 

그리고...

긴 시간을 즐기고 버스에 탑승을 했답니다.

마지막 코스인 생명과학박물관을 못가서...누군가???무척 아쉬웠했지만....

이것만으로 농촌체험 제대로 하고....

가을 제대로 즐기고 온 날이라 무지 무지 행복했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남편에게...여행어땠어요???하니

오늘 함께 한 사람들 서로 챙겨주고, 참 좋은 사람들이더라~~~~하네요!!!

옆에 있던 준혁군....그래요~~아빠없어도 우리끼리도 갈 수 있어요!!!!!!라고 합니다.ㅍ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