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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사과마을에서 즐거운 시간을~
제목 알토란사과마을에서 즐거운 시간을~
작성자 관리자 (admin) 등록일 2013.05.09 조회수 1351

글쓴이 : 푸른하늘, 등록일 : 11-10-26

 

 

 

언제: 10월 22일 토요일

 

어디서: 충남 예산 알토란 사과마을

 

누구와: 5살 아들

 

 

 

충남 예산 알토란 사과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비소식이 있어 걱정을 했는데 도착하니 햇빛만 쨍쨍~

 

 

 

사과마을답게 탐스럽게 익은 사과가 주렁주렁~

 

 

 

 

 


 

 



 

 

 

 

늦게 도착하니 벌써 점심시간.

 

 

 

 

마을 부녀회원 어머님들이 정성껏 차려주신 밥상.

 

보쌈 맛이 기가 막히네요.

 

한그릇 뚝딱하고 트레킹에...

 

다섯살 아들 데리고 갈 생각을 하니.. 엄두가 나지 않아

 

가던길을 멈추고 돌아오는 중에



 

그림 같은 집을 만났답니다.

 

청동 조각상이 있는 운치 있는 집이네요.



평범한 시골집에 조각상이라...

 

어떤 사연이 있을까 무척 궁금했답니다.

 



집앞마당엔 귀여운 강아지. 아들의 발목을 잡네요...



놀아달라고 꼬리치는 강아지와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냈어요.

 



고추며, 표고버섯, 호박을 말리는 정겨운 할머니집..

외양간에서 잠깐 놀다..축제장으로 왔답니다.

아들이 가장 관심있어했던 활, 화살만들기.

일찍 동이날 정도로 인기만점이었어요.

 

마을축제라 소박했답니다.




 

 

페이스페인팅도 하고, 지점토사과에 색칠도 하고..

 

사과 잼만들기와 사과 설기떡만들기 체험도 있었는데

 

시간이 없어 하질 못했네요...

 

그리고 사과3종 경기, 사과길게깎기 이벤트도 있었는데

 

참여를 못해서 아쉬웠답니다.

 


 

드디어 사과따기 체험..

 




 

크고 예쁜 사과만 골라 땄어요.


 

 

바로 따서 먹는 그맛은~ 새콤달콤 넘 맛있네요.

 

 


 

 

 

보기만해도 싱싱하고 먹음직스러운 사과..

 

한아름 안고 집으로 왔네요.

 

 

 

10월 풍성한 가을

 

아들과 함께 풍성한 체험을 했습니다.

 

 

 

 

 

소박한 마을 축제에 가볼데 분들과 초대되어

 

사과도 따고

 

시골 아이들처럼 실컷 놀기도 했습니다.

 

 

 

예천 알토란사과마을 또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