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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강원도 인제 마의태자축제]최고의 여행~ 최고의 축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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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admin) | 등록일 | 2013.05.09 | 조회수 | 2249 |
글쓴이 : 토끼수정, 등록일 : 12-08-29
일 시 : 2012년 8월 18일 (토) AM 10:30 ~ PM 5:30
장 소 : 강원도 인제 (인제 마의태자 축제)
체험명 : 취떡 떡메치기 -> 곤드레나물밥 점심식사 -> 줄다리기 -> 옥수수 간식 먹기 -> 물속에서 즐기는 OX 퀴즈
-> 감자 한아름 캐기 -> 옥수수따기 -> 다슬기잡기 -> 맨손송어잡기 -> 송어 회 얌얌 먹기
2012년 8월 17일 ~18일 양일간 열린 2012년 인제 마의태자 축제..
일박이일로 떠나 양일 다 즐기고 싶었으나~~~ ㅎㅎ 그러면 회사 짤리니.. 아쉽지만..
토요일 당일 여행으로~
우리의 일정은 마의태자가 즐겨했던 모든 것을 즐겨 보는 것~
마의태자가 좋아한 놀이경기~
마의태자가 좋아하던 취떡~
마의태자가 좋아한 곤드레 나물밥~ 등등
농촌넷의 지원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편안히 버스를 타고 자~ 출발~ GO~GO~~
두근두근 떠나는 여행길...
오늘은 승현군의 단짝 친구 재원군까지 함께라~ 승현군이 더욱 신나는 여행~
버스에서 부터.. 방긋방긋..승현군~~
오래간만에 만난 절친.. 재원군~~ 즐거운 여행에 동행하게 되어~ 정말 반가워 ^^~
꼬밍군의 동갑내기 여자친구들~~
누나같은 여친들의 관리 감독을 받으며~~ ㅎㅎ 휴게소에서도 재미나게 ^^
여친들과 함께하니.. 개구쟁이 꼬밍군도.. 버스안에서 얌전히 그림그리기 모드??
역시 사람은 환경의 영향을 좀 받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이런 모습 감히 누가 상상했겠어요? ㅋ
도착한.. 강원도 인제군 마의태자권역센터..
역시 여행은 강원도~~ 푸르른 산이 사방 가득 우리를 반겨 주고~~ 시원한 바람이 솔솔부니~
아주 어린 꼬마였던 두친구.. 어느덧 9살 형님이 되어..
의젓이 정자에 앉아.. 경치를 즐기고~~~
어느새 풍덩~ !!.. 물놀이를 즐기던.. 개구쟁이들~~~
ㅎㅎ.. 오늘도 어김없이.. 아이들과 놀아 주고 .. 챙겨주시는.. 수영빠 형부 님께 업혀서 ㅡ.ㅡ;;
흐미~~~ 둘이나 업었어요 ㅋ
떡메치기 준비가 시작되고~~~ 벌써부터 승현군과 재원군은 준비 완료 !!
알맞게 삶아진 떡취.. 취나물에~~ 고슬고슬 밥을 섞어~~
(나물하는 취와.. 떡만드는 취가 따로 있다네요..ㅎ)
맛나겠다~~~ 그치?? ㅎ
영차 영차~~~ 형님들 먼저 힘 좀 쓰고~
꼬밍군은.. 현이빠 형부에게.. 개인 레슨 좀 받고~~~~~
그리고~~~ 6살 꼬밍군의 떡메치기~~~
시~~~~ 작!!
쿠웅떡~~~차알~~떡
어랏??? 개인레슨 효과있네~~~ 제법인걸? ㅎ
나물 잘 안먹는 아이들 이지만.. 내가 만든 취떡은 얌얌~~~ 완전 맛있어요 ㅎㅎ
실컷 먹고.. 담아 두었다가.. 오후에도 얌얌 ㅋㅋㅋ
축제장 한쪽에선.. 무료로 계속해서 지치지도 않고~ 아이들 커리캐쳐 그려주시고~
ㅋㅋㅋ 코가 너무 닮았다는 ㅋㅋㅋ
처음 맛보는 곤드레나물밥..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잡채와.. 호박, 가지 나물 등.. 세심하고 맛깔진 점심..
시원하고 달콤한 ~~ 수박까지 성큼 썰어서 후식으로 내어주시는 강원도 인심...
아~~~ 맛나다 ^^ ㅎㅎ
맛난 점심에 막걸리까지 한사발 들이키는 사이..~~~
시작된 줄다리기.. ㅋㅋㅋ
아주 목숨 걸고 덤비네요~~~ 여엉~~차 !!!
승현군 팀.. 졌습니다 ㅜ.ㅜ;; 하지만 모두 함께.. 맛난 강원도 옥수수 간식~~~
아~~~~ 스케줄 많네요~~~
이번엔 시원한 물에 발 담그고 하는~~~ ox 퀴즈~
꼬밍군... 퀴즈에는 관심이 적고~~~ 현이빠 형부에게 메달려~~물놀이중.. 흐음? 방해중? ㅋ
결국... 탈락 ㅋㅋㅋ 하여..
즐거운 물놀이~~~ 흐음??? 아이들은 즐겁겠지만.. 형부는 나중에 팔을 못들지도.. ㅜ.ㅜ;
헉스~~.. 꼬밍군.. 지렁양과 사랑에 빠지고 ㅡ.ㅡ; 난감... ㅋ
다행히.. 지렁양은 포기하고~~ 트럭을 타고 이동~~~
히야~ 시원하고~ 경치 좋고~~~~
어쩌다 보니... 올해는 자꾸 옥수수를 따는 중~ 덕분에 꼬밍군도 제법 ㅎㅎ
아무리 먹어도 맛난 강원도 찰옥수수.. 맹물에 삶아도 참 맛나요~
ㅎㅎ... 수확체험도 했으니~~~~ 두구두구두구~~~~ 다슬기 잡이..
제눈엔 모래알만한 아기 다슬기만 보이던데..
승현군은 어디선가 어른 손가락만한 다슬기 한웅큼 잡았네요...
이대로 몇시간이라도 더 놀 기세지만~~~ 아쉬움 뒤로 하고.. 송어를 잡으로 go~
풋내기 송어잡이들이 둘러싼 가운데.. 송어를 연못?(계곡물을 가둔 곳 ) 가득~풀어 놓고선..
잡아라`~~~ 송어~~~
ㅎㅎ.. 봉지하나 들고 와 친구와 협동 작전 중인 승현군.. 결국 한마리 잡았다네요 ㅎㅎ
꼬밍군은... 모두 떠난 물에 서서 펑펑~~~ " 나도 물고기 잡을거야~~ "
미안 ㅡ.ㅡ;;; 엄마가 잡아주고 싶었는데... 고녀석들이 왜이리 팔닥거리는지 ㅠ.ㅠ;;
보다못한 송어아져씨.. 송어 한마리 직접 꼬밍 손에 투척 !!
이거 정말 제거예요??? ㅎㅎ 금새 신이 난 꼬밍 ^^~~~~~
송어는 예민해서~~~ 바로 먹어야 해요. ㅎㅎ 어여 어여 회뜨자~~~~~... ㅋㅋ
젓가락 들고 기다리는 .. 지인들 위해.. 직접 칼을 뽑아든 현이언니 ♥♥
모두 신나게 잡아 올리고~~~
애정과 정성으로 썽뚱썽뚱 썰어 낸 송어회~~~ 어찌나 맛난지.. ㅎㅎㅎ
푸짐한 송어회 로 배 뚜뚱~~~ 채우느라... 약속한 헤어짐의 시간이 훌적 지나고~~ ㅡ.ㅡ;;
하루동안.. 얼마나 많은 행복과 추억이 생겼는지...
찬주언니는 1박 2일 여행을 한거 같은 기분이라 하고 ㅎㅎ
울 두아들.. 내일은 하루 집에서 쉬어도 괘안타고 하고~~ ㅋㅋㅋ
강원도 인제 마의태자축제... 내년 달력에도 꼭 표시해 두어야 겠어요...
꼭꼭..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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