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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연중 안정생산 배지 활용 방안 마련한다
제목 ‘버섯’ 연중 안정생산 배지 활용 방안 마련한다
작성자 관리자 (admin) 등록일 2014.05.19 조회수 1086
‘버섯’ 연중 안정생산 배지 활용 방안 마련한다 -‘버섯 배지 활용 극대화 방안’ 심포지엄 개최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버섯 생산비를 줄이고 연중 안정생산 재배기술을 마련하기 위한 ‘버섯 배지 활용 극대화 방안’ 심포지엄을 5월 15일 인삼특작부(충북 음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을 비롯해 버섯관련 기관, 학회, 교수, 단체와 버섯재배 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버섯배지 원료의 안정적 공급에 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심포지엄 주요 내용으로는 제1부 버섯 배지재료의 수급현황과 정책 방향에 대해, 제2부 버섯 배지재료의 알맞은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한다. 제1부에서는 버섯산업 발전 대책(농림축산식품부 서수철 사무관), 버섯 배지관련 제도의 취약점과 보완 방안(지역농업네트워크 김응철 팀장), 품목 대표조직과 안전한 버섯배지 유통에 대한 제안(생산자연합회 임성혁 부회장)에 대해 발표를 한다. 제2부에서는 병재배 버섯 종류별 배지재료의 특성 활용방안(농촌진흥청 정종천 연구관), 유기농인증 버섯생산을 위한 배지재료의 요건(엠바이오테크 이선인 연구실장), 버섯 혼합배지의 생산현황과 제조원리(혼합배지협의회 차태원 간사), 버섯 수확후배지의 사료적 가치와 활용방안(경남과학기술대학교 조수정 교수)을 발표한다. 버섯 배지 원료의 대부분은 사료나 유기질 비료 원료와 동일한 재료들이므로 물량, 품질, 가격 면에서 안정적인 공급에 제약이 많은 실정이다.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정책, 제도, 연합회의 역할, 공급체계, 연구, 현장 활용 등 심도 있는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버섯산업의 현안문제와 해결방안 도출을 위한 종합토론회를 갖고 그 결과를 제도개선 건의, 연구과제 도출, 생산자연합회 운영방향 설정, 버섯산업육성법 제정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버섯과 정종천 연구관은 “버섯 배지 원료는 주로 수분함량이 많은 농산부산물을 활용하기 때문에 배지 제조의 안정화와 균일성 유지를 위해 산출공정과 양분함량을 표기하여 공급해야 한다.” 라고 강조하며, 버섯 병재배 농가에서 배지의 수분함량과 양분함량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엑셀 프로그램과 배지 혼합기 전체의 무게를 측정하는 장치가 있음을 소개한다. [문의] 농촌진흥청 버섯과장 공원식, 버섯과 정종천 043-871-5710 출처: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