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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농식품, 중국 진출 적기 열린다
제목 수입농식품, 중국 진출 적기 열린다
작성자 관리자 (admin) 등록일 2014.03.06 조회수 1226
중국 굴지 기업인들, 농업에 활발히 투자하고 있어 수입농산물 중국 진출 적기로 예상…우리 농식품에 어떤 영향 있을 지 주목해야 중국 재벌들이 농업으로 눈을 돌림에 따라 중국에서 콜드체인시스템 등 관련 사업이 발달할 것으로 예측돼 우리 농식품 수출업체들이 이를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중국 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농업투자액이 2011년 6792억3800만위안에서 2012년 9004억2600만위안, 2013년 11월까지 1조 642만위만으로 늘어났다. 다양한 이유 중 하나는 중국 정부가 기업의 농업 진출 장려. 뿐만 아니라 거물급 기업인들이 고향에 대한 애착으로 고향에 현대 농업화 상품기지를 설립하는 것도 이유로 꼽히고 있다. 이에 현지 시장에서 대기업과 기업인의 이름을 딴 브랜드의 농식품이 출시되고 있으며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는 실정이다. 하지만 아직은 중국 내 콜드체인 시스템이 구축되고 있지 않아 대도시위주로 판매되고 있는 상태. 이에 현지에서 콜드체인시스템 구축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으며 현지 전문가들은 브랜드 농식품의 인기와 대기업의 투자로 3년 뒤에는 콜드체인시스템이 구축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특히 그 시기는 수입농산물이 중국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적기가 될 것으로 보여 우리 업체들이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정부 관계자는 “3년 뒤 콜드체인시스템이 구축되면 우리 농식품이 중국 내륙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농수산식품수출지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