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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도내 농경지(12,440지점) 무료 정밀토양 검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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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admin) | 등록일 | 2014.04.22 | 조회수 | 1290 |
전북농업기술원은 도내 농경지 토양의 양분 불균형 개선 및 친환경 안전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하여 12,440지점에 대하여 정밀 토양검정을 하기 위해 농가의 신청을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토양검정을 원하는 농가는 비료를 살포하기 전 표토(0~15cm 깊이)의 토양을 1~2kg 정도 이물질이 들어 가지 않도록 깨끗한 비닐 봉지에 넣어 전북농업기술원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9월까지 신청하면 된다.
검정결과는 농업토양정보 웹시스템(http://asis.rda.go.kr) 및 스마트폰 모바일시스템(http://soil.rda.go.kr)에서 확인 할 수 있고, 토양검정자료를 입력하여 농업현장에서 실시간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토양 양분의 불균형 및 양분과다 집적은 농업재해 및 병해충 발생원인, 농산물의 품질저하 등으로 이어지며 이상기온 등에는 농작물 생육에 큰 저해 요인이 되고 있어 토양분석에 의한 토양 및 양분관리가 이루어 져야 한다.
또, 친환경 및 GAP 인증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토양 분석을 해야 한다. 농경지 토양의 화학적 특성은 농업인의 관리방법에 따라 많이 달라지므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서 많은 농가가 신청하여 품질 좋은 농산물이 생산 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기를 기대 하고 있다.
전북농업기술원 관계자는 “ 토양 정밀검정을 통해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토양은 중금속 등 유해물질을 분석하여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이 생산 될 수 있도록 토양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기후변화대응과 김갑철 063-290-6192
출처 : 전라북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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