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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포도원“꽃매미”부화시기 빨라 방제시기 앞당겨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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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admin) | 등록일 | 2014.05.19 | 조회수 | 1050 |
- 1차 방제적기 지난해보다 7~10일 당겨질 듯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에서는 지난 2010년 경산, 영천 등 경북지역의 포도 주산지역에 큰 피해를 주었던 꽃매미의 방제시기를 예측해 발표했다.
올해는 4월의 평균기온이 지난해보다 지역별로 2.3 ~ 3.5℃ 높고, 꽃매미 알이 부화하는데 필요한 유효온도가 지난해보다 84 ~ 130℃ 정도 많아 부화시기도 7 ~ 10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측했다.
따라서, 꽃매미 어린벌레의 방제적기는 경산과 영천지역의 경우 5.10일 이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꽃매미 어린벌레의 방제시기는 월동알이 80%정도 부화되는 5.10일 이후에 1차적으로 방제하고, 5월 하순 이후에 남은 알이 완전히 부화되었을 때 추가로 1회 살포하면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최성용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장은 경북도내 포도 주산지별로 꽃매미 알을 조사한 결과 피해가 심하였던 2010년과 비교하여 월동밀도는 줄었지만 야산과 인접한 일부 포도원에 월동 알집이 집중되어 있어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언제든지 대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방제적기에 2차례 정도 집중 방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문의]경북농업기술원 053-320-0451 박석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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